윈도우 파워쉘 환경에서 소나큐브 결과 API를 사용하여 이슈 리포팅을 받는 부분을 먼저 보도록 하자. 삽질기1. 윈도우 파워쉘에서 curl 명령어 대신 Invoke-WebRequest 명령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런데 막상 Invoke-WebRequest 명령어를 사용해서 API를 호출해보니 이번엔 401 권한 없음 오류가 뜬다.. 시간이 없던 나는.. 소나큐브 대시보드 관리자 메뉴에 진입하여 Force User Authentication 을 꺼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버렸다. 물론 이렇게 하면 소나큐브 API도 제대로 모두 쓸 수 있으나, 보안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사내 시스템에 소나큐브 서버를 구성해서 쓰는 환경 아니고서는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다음 글에서 제대로된 소나큐브 보안 토큰..

오늘은 소나큐브 분석 결과 api 를 사용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해보자. 1. 오른쪽 상단의 계정 메뉴 > My Account 로 진입한다. 2. Security 로 진입 3. Generate Token > Name / Type / Expires in 등을 선택하고 토큰을 발행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Type을 User Token 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토큰은 프로젝트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토큰으로 api를 사용할 수 없다. 내가 예시로 든 토큰은 rest_api_token으로 이름 지어줬고, 아무거나 써도 된다. 생성된 토큰은 안전한 곳이 복사해두도록 한다. 이 토큰만 있다면 소나큐브 대시보드에 로그인 하지 않아도 언젠든지 분석 결과 API를 호출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Private로 되어..

리눅스에서는 curl 과 jq를 사용해서 처리해야 하는 일을 윈도우와 파워쉘로 해보려면 아래와 같이 해야한다. Windows PowerShell에서는 jq 대신 JSON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Invoke-RestMethod 의 ConvertFrom-Json 을 사용할 수 있어 쉘 스크립트만 잘 작성해도 지라 API 테스트가 가능하다. 물론 포스트맨으로 작성해도 되는데, 이렇게 코드화 시켜두면 깃랩 CI 스크립트에도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PowerShell의 Invoke-RestMethod 의 ConvertFrom-Json 은 JSON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객체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소나큐브 API에서 받은 JSON 데이터를 파싱하고 처리할 수 있다.다음은 PowerShell에서 J..

오늘은 저번에 이어 .gitlab-ci.yml 스크립트 작성을 진행해보자.이번에는 stages, needs 를 활용한 깃랩 CI 스크립트이며,소나큐브 코드 품질 분석과 그 결과물에 이슈가 있을 경우 지라 티켓 발행까지 하는 스크립트이다.대부분의 내용을 스크립트의 주석을 달아두었으니, 충분히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tages:  - sonarqube_analysis # 1. 소나큐브 실행  - create_jira_ticket # 2. 소나큐브 이슈 검출 시 지라 티켓 생성sonarqube-check:  stage: sonarqube_analysis  tags:    - sonarqube-test  image:     name: sonarsource/sonar-scanner-cli:la..

GitLab CI(Continuous Integration)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코드 품질을 유지하고, 빌드, 테스트, 배포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는 도구다. GitLab CI 스크립트는 .gitlab-ci.yml 파일에 정의되며, 코드 변경 시 자동으로 실행되게 된다. 여기서는 GitLab CI의 주요 개념들과 함께 러너(Runner) 태그 개념까지 설명해보겠다. 1. Job (작업)Job은 파이프라인의 가장 작은 단위로, 하나의 작업을 정의한다. 빌드, 테스트, 배포 등 각 작업이 job으로 표현된다. job은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여러 job을 순차적으로 또는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2. Stage (단계)Stage는 여러 job을 묶는 단위이다. 파이프라인은 순차적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한 단계..

AI 기능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상황에 삼성도 열심히 AI 기능을 추가하고 있나보다. 이번 태블릿에서도 갤럭시AI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고, 나도 궁금해서 저번 삼성노트의 AI 기능에 이어 인터넷 쪽의 AI 기능도 써보고 있다. 요약 기능은 생각보다 그냥 그런거 같고, 번역 기능이 은근 쏠쏠하게 쓸만하다. 삼성 인터넷의 별을 누르면 요약과 번역이 나오는데 번역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실시간으로 인터넷 페이지가 번역되어 나타난다. 너무 마음에 든다. 구글/파파고도 웹페이지 번역이 사라져서 사실 매우 아쉬웠는데 더 이상 그들의 힘이 없어도 어느 페이지를 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언어도 설정할 수 있고, 원문보기도 바로할 수 있고,기능을 닫을 수도 있다. 다만 번역이 챗지피티 수준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