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lldocube iplay70 mini pro vs 애플 아이패드 미니7 셀룰러 비교 후

2025. 6. 18. 00:15IT/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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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ocube iplay70 mini pro vs 애플 아이패드 미니7 셀룰러를 비교해보는 글을 작성해봅니다.

원래 아이패드 미니7 셀룰러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용 용도 대비 너무 비싼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현타가 와서.. 결국 저렴하고 셀룰러가 되는 태블릿을 찾다가 최근 Alldocube 에서 iplay 70 mini pro 태블릿이 출시한 것을 알게되었다.

20만원 가량에 구입하였고, 미니7과 같이 사용하다가, 미니7은 방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스펙 비교부터 해보자.

Alldocube iPlay70 Mini Pro VS 애플 아이패드 미니7 셀룰러

출시 시기 2025년 5월 2024년 11월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5 iPadOS 18
디스플레이 8.4인치 IPS, 1200x1920, 90Hz, 450니트 8.3인치 Liquid Retina, 2266x1488, 60Hz, 500니트
AP/칩셋 MediaTek Dimensity 900T (MT8791) Apple A17 Pro
RAM 8GB 8GB
저장공간 128/256GB UFS 3.1 128/256/512GB
외장 메모리 microSD 지원 미지원
네트워크 4G LTE, 듀얼 SIM 5G, eSIM 전용
Wi-Fi Wi-Fi 6 Wi-Fi 6E
블루투스 5.2 5.3
카메라(후면/전면) 13MP / 5MP 12MP / 12MP
배터리 6050mAh, 33W PD 고속충전 19.3Wh, 최대 10시간 사용
무게/두께 약 340g, 7.3mm 297g, 6.3mm
펜 지원 미지원 Apple Pencil Pro, USB-C 지원
포트/확장성 USB-C, microSD USB-C (Gen2, 10Gbps), 오디오 미지원
기타 GPS, 듀얼 스피커 Touch ID, 센터 스테이지, Apple Intelligence
가격(출시가) 약 22~25만원 약 74만~120만원

 

스펙부티 미니7이 압살하고 시작한다.. 당연한 게 가격 차이부터 3배가 넘어버리기 때문에... 셀룰러는 4배도 넘음..;;;;;

당연히 미니7이 훨씬 좋고 완성도도 높고 모든면에 뛰어나다. 아! 화면 주사율 만큼은 iplay70 mini pro 의 압승! 90Hz 만 되어도 정말 신세계!!

 

각자 특장점을 정리해보자.

가격 경쟁력 매우 높음 낮음(고가)
성능 중상급(일상/게임 충분) 최고 수준(프로급 작업/게임)
디스플레이 90Hz, 8.4인치, IPS, 450니트 60Hz, 8.3인치, Liquid Retina, 500니트
확장성 microSD, 듀얼 SIM 외장메모리 미지원, eSIM만 지원
펜 입력 미지원 Apple Pencil Pro 지원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15, 업데이트 잘될까? iPadOS, 장기지원, 생태계 강점
배터리 6050mAh, 33W 고속충전 19.3Wh, 최대 10시간, 고속충전 미지원
무게/휴대성 340g, 7.3mm 297g, 6.3mm
기타 GPS, 듀얼 스피커 Touch ID, 센터 스테이지, Apple Intelligence

 

여튼.. 필기만 제외한다면, 사실 막쓰기에는 iplay70 이 참 마음에 든다. 차량 네비용으로도 충분(국내 엘라퀸스 유통사 제품에 한해)하고 게임도 옵션 타협만 하면 적절히 잘 돌려주고, 애들 유튜브 용 머신으로도 적절하고.. 가격이 싸니까 뭐든 용도로 마음껏 쓰는데 마음의 짐이 없다고나 할까? ㅎㅎ

 

물론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아이패드 미니7에 비해 자잘한 버그가 많은 편이고, OS 마감도 확실히 딸린다.. 특히 각종 자잘한 편의기능이 iplay70 mini pro에는 없다. 특히 카메라로 QR 코드 스캔에 기본적으로 불가능 해서 별도 앱이 필요하다던가..

가끔 쓰다보면 지혼자 화면 반짝? 하는 현상이 있다거나.. 설정 만지고 있으면 설정이 갑자기 종료되어버린다거나.. ㅋㅋㅋ 뭐 가끔가다가 저러니까 참고 쓸만하다. 다음 OS 업데이트가 된다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OS 업데이트가 될지는 미지수.

그리고 최저 화면 밝기가 상당히 밝아서 조금 아쉽다. 게임 같은 걸 절전모드로 돌려도 최저 화면이 워낙 밝아서...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고, 게임을 생짜로 돌리면 발열이 생각보다 상당히 심한편이라 꽤 뜨겁다는 것.

게임은 오딘, RF온라인넥스트,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의 게임을 적당히 옵션 타협해서 돌리면 잘 돌아간다. 해상도랑 텍스처, 주사율만 높음 정도로 나머진 낮음 옵션으로 하면 적당히 볼만하게 게임할 수 있다.

 

아! 미니7 셀룰러에 비해 유일한 장점! LTE 속도가 미니7보다 빠르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속도 측정을 해보면 iplay가 150메가씩 찍어줄 때, 미니7은 50메가? 이정도 속도밖에 안나온다는 것.. 왜지..? 그리고 90Hz 화면이 참 부드럽고 좋다. ㅋㅋ 이 2개가 끄읏~!

 

OS는 아이패드 OS와 갤럭시를 적절히 짬뽕한 느낌..

 

여튼.. 필기가 필요없다면 무조건 iplay70 mini pro를 추천하는 바다.

미니7은 바로 당근행을 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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