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나인브릿지 레스토랑 (feat. 맛있다, 정확한 위치)

2024. 11. 10. 00:06일상/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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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1일차. 태풍 콩레이로 100년만에 폭우가 내리던 날이었다. ㅡㅡ;;; 타이밍도 어이없지.. 비행기도 거의 2시간 연착되어 간신히 도착했는데 제주도도 엄청난 비가 내려 어렵게 스타빌에 도착하였다. 원래는 BBQ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너무 늦어져 다음날로 마루고 나인브릿지 레스토랑을 급하게 예약하여 방문 하였다.

찾아가야 할 위치는 나인브릿지CC콘도미니엄을 찍고 가면 된다.


비바람이 아주 세찬 날이었다.. 날도 어둑어둑


그래도 내리는 곳은 비를 안맞고 내릴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골프 치는 분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 진짜 도착한 날 비바람이 엄청났었다 ㅠㅠ


식당 내부는 여유롭게 넓었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카운터도 넓직하다.


많은 수의 와인이 구비되어 있다. 소주, 맥주는 없고 드레스 코드를 준수해야 입장이 된다. 슬리퍼 찢어진 청바지 등은 입장이 불가하다.


내부에도 룸도 있고 공간이 있었다.


메뉴판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으로 가짓수가 많다.


요리들은 기본적은 맛이 보장되어 있고 다음에도 방문해서 다른 요리를 맛보고 싶다.


중식 해물탕면이 신제품인데 먹어볼껄.. 하는 아쉬움 다 먹고 나니 알았다.


양식도 있다.


기본적으로 가격들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다.


식전 수프, 매생이 팽이버섯 게살 수프


음료 감귤주스 100퍼센트 물 미첨가 맛은 건강한 맛


메인 요리, 제철 한치 전복 물회와 해초 국수. 추천☆


회가 진짜 맛있었다.


메인 요리, 한우 안심으로 만든 한라산 오므라이스. 추천☆


메인 요리, 제주 낙지와 제주 도야지 두루치기와 쌈


뜨거울땐 맛있는데 식을수록 돼지냄새가 조금 아쉽. 다른 요리를 주문했다면 만족도가 최상일 뻔 했는데 ㅎㅎ


후식 생강레몬차 따끈하다


아기 식기는 따로 준비해주고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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