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IFC몰 마마리 다이닝 (feat. 아기랑 여의도)
2023. 8. 31. 10:57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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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함께 여의도 공원으로 놀러가기로 하여, 집에서부터 씽씽이도 챙기고 출발하였다. 여의도에 도착해보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 근처 IFC 몰에서 점심을 먹고 여의도 공원에 가기로 결정!
어차피 점심 식사하면 주차비 지원이 되서 걍 IFC 몰에서 점심을 먹었다. L3층에 있던 마마리 다이닝 이라는 곳에 갔었는데, 먼가 다이닝이라는 이름에서 부터 좀 비싸다 싶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아이가 있던 우리에게는 별 다른 선택지가 없어 제일 맘에 들었던 마마리 다이닝으로 향했다.
결론은 만족스러웠다.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자주 방문해 볼 법 하다.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쉐프가 차린 식당이라고 하더니 찐이었다.
우리는 마마리 생선구이 잡곡밥 반상과 제철 회덮밥 반상, 그리고 문어 바질 샐러드를 주문했다.
생선구이는 우리가 주문하고 바로 품절되더라...
회덮밥 반상인데 회가 야들야들 연하고 맛있었다. 반찬들도 다 맛있었고..
생선구이 반상인데 얘도 참 맛있었다. 다음에도 먹고 싶다.
문어 바질 샐러드에 웨지 감자도 있었는데, 문여도 연한편이었고, 웨지 감자도 바삭 촉촉하니 맛있었다.
물론 가격은 좀 사악한데... 저렇게 3개 시키고 7만원이 넘게 나와서 ㅠ 그래도 IFC에서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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